펄 새도우 좋아, 글리터 좋아, 꾸미고가꾸기


펄섀도우를 진짜 좋아합니다ㅋㅋㅋ
가지고 있는 섀도우 중에 펄들어간게 참 많아요ㅎㅎ
그중에서 가장 자주 쓰거나 너무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5개 정도만 고르려했는데 아무리 골라도 10개가 넘어가서
거기서 또 최대한 줄여봤어요ㅎㅎ..
눈은 한쌍인데 고른건 7개나 되네요ㅋㅋㅋㅋㅋ
(오른쪽에 흰통은 픽서입니다)

발색사진 찍는건 처음이라 그냥 자연광에 찍었어요


위에서 부터
홀리카홀리카 아이 스팽글리터 샴페인파츠
홀리카홀리카 아이 스팽글리터 미러볼파츠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파우더 5호 루나보이트
에뛰드하우스 쥬얼 오후의 발견
삐아 피그먼트 팔광
에뛰드하우스 에나멜 아이즈 톡 별똥별주워담기
에뛰드하우스 머슬마니아
이렇게 7개를 골라봤습니다


홀리카홀리카아이 스팽글리터 : 이번에 새로 샀어요! 3ce보다 글리터가 더 크고 이뻐요
이런 제형으로 된거는 반짝이풀느낌이나고 지속력이 똥망이면 눈만 깜빡여도 없어진단 말이예요
홀리카홀리카꺼는 지속력이 진짜 좋아요. 붙이고 잘말리면 계속 붙인자리 그대로 착 붙어 있어요!!
아무래도 미러볼 파츠는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샴페인파츠를 더 많이 쓰기는 하는데 둘다 이뻐요
진짜 이쁩니다 눈에 올리면 세상 그 어떤 글리터보다 독보적이예요ㅋㅋㅋㅋ
다른 컬러들도 다 갖고 싶었어요..
애교살에 올릴때는 많으면 3개 정도만 골라서 위치 선정 잘 해서 뙇 올려줘야해요

메포 다이아몬드 파우더 : 이게 사진에 결코 적게 바른게 아니예요..ㅠ 안보이냐 왜
사진에선 상대적으로 반짝이는게 덜하지만 펄 앞에서 이제품을 뺄수는 없습니다..
구멍을 한개 뚫어서 쓰고 있어요 근데도 퐉퐉 나와서 절대 안들고 다녀요
그리고 양이 줄지를 않아요ㅋㅋㅋㅋㅋㅋ이쁘고 또 이쁘다...

에뛰드 오후의 발견 : 가장 자주 쓰는 것중에 하나입니다ㅋㅋ진짜 엄청 자주써요
은색+투명펄이 자잘자잘하게 눈에 올라가면 핑크+베이지+은색 빛이 나요 
화장 다 하고 눈 동공위에 톡톡 해주기만해도 굉장히 투명하게 광이 촤르르르르르올라가요
그러다가 욕심히 광해져서 더 올려도 촤르르르르~~~애교살에 올려도 이뻐요
이게 한번 부숴졌던거라 계속 부숴지만 절대 버릴수 없쉉... 다쓰고 살거예요

삐아 팔광 : 발색이 좋아서 베이스 안깔고 단독으로만 써도 됩니다. 색도 이쁘고 펄도 이쁨
이것도 진짜 바세린광 대박인데 눈에 올릴때 그 서걱서걱함이.. 으... 하지만 가을에는 이게 짱입니다
피그먼트라 펄 떨어지는것도 주의해야해요

(단종)에뛰드 에나멜 아이즈 톡 별똥별주워담기 :  단종된거라 안쓰려다가.. 이게 진짜 펄이 이뻐서...
처음 나왔을떄 에뛰드에 이렇게 펄입자 큰게 없었어요
펄입자가 커서 조금 서걱거리긴 하지만..섀도우 제형 자체가 젤리같아서 깨지지도 않고 촉촉하게 올라가요.
단종된게 진짜 아쉬워요

에뛰드 머슬마니아 : 펄은 별똥별 주워담기를 못따라가지만 이게 그래도 많이 비슷해요ㅎㅎㅎ
이것도 진짜 엄청 자주써요 별똥별은 좀 아껴쓰고 이거는 팍팍쓰고 이런 차이
제 주변에는 웜톤 쿨톤 상관없이 이거 안가지고 있는 친구는 없더라고요ㅋㅋㅋㅋ다있어

눈위에 펄땡이를 촤라락~~~
펄...어반디케이꺼도 참 이쁜데...아니 진짜 펄섀도우는 이쁜게 너무 많아요
그러고보면 에뛰드나 홀리카홀리카 이니스프리 등등 로드샵 브랜드들이 요즘 뭐든 진짜 잘만들어서
자주 쓰는것들보면 거의 저렴이 브랜드예요ㅎㅎㅎㅎ
이렇게 비싼것들 하나둘 안사면 돈굳겠지~했는데
야금야금 털리고 있네요ㅎㅎㅎ


내 화장대이지만 화장대구경 중에 글리터 구경이 가장 재밌어요ㅋㅋㅋㅋ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