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꼬질꼬질해서 빨래를 하려고 세탁기에 넣었습니다
대박이 집에 쓰는 방석커버랑 담요도 같이 빨기로 했어요

친구들이 하나둘 세탁기에 들어가니까
세탁기 근처에 왔어요
평소엔 세탁기가 돌돌 돌아가니까 무서운지 세탁기 주변으로 잘 안오거든요

아..ㅋㅋ저 뒤통수 어떡해...ㅋㅋㅋ
자기꺼라는거 알고있는것도 귀엽고
뒤통수 진짜 너무 귀엽다..

구해줘야해!! 라고 생각하나...
세탁기가 돌아가는데도 눈을 못떼더라고요...ㅠㅠ
귀여워....졸귀탱

빨래 아침에 하고 지금 말리는 중인데 꺼내달라고 밖에가서 왕왕 짖고 있습니다..ㅋㅋ
다 마를때까지 심심하겠지만 언니랑 놀자ㅎㅎ간식 줄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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