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살기 別別日記

학교가 끝나고
알바가 끝나고
일을 마치고
해지는걸 보며 집에 갈때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생겨요
오늘하루도 보람차게 살았구나 싶고ㅎㅎㅎ
지하철 타면 집에 더 빨리 갈 수 있지만
버스타는걸 더 좋아해요 창 밖을 보면서 갈 수 있으니까
노래들으면서 창 밖보면서 가면 나만의 뮤직비디오라고도 하잖아요ㅋㅋㅋ
타는듯한 노을을 보면서 집에 갈때는
내가 열심히 살았다는걸 대신해서 불태우면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바쁘게 살았지만 집에 가는 그 순간에는 뿌듯한 마음과 동시에 여유가 생기는 기분
집에 가면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그 순간은 온전히 나의 것이잖아요
생각할거 생각하고, 짧지만 가볍게 책도 보고, 궁금했던거 검색도하고
집에 가면 또 공부하랴, 친구랑 연락하랴, 가족들이랑 대화하랴 은근히 바쁘단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일부러 집에가는 순간에는 좀 느긋하게 걸어가던지 버스를 탑니다
나만의 낭만 중 하나

과자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고 있는 주말은 너무 여유로워서 좋아요
약속 준비 다하고 넷플릭스 보면서 여유롭게 기다리는것도 좋아요
그러다가 친구랑 약속이 깨지면 그때는 기분이 나쁘지만 그래도 금방 괜찮아져요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못본 미드 정주행하고 낮잠도 자고
엄청나게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
쫌 하루를 허투로 낭비한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하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뒹굴거린게 좋아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