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공유전동킥보드인 킥고잉을 리뷰한적이 있어요
근데 그이후로 저희동네에 다른 전동킥보드가 또 생겼어요!!
그래서 3종 비교해보려고합니다ㅎㅎㅎ
>리뷰는 아주 주관적임!!^^원하는 내용이 없을 수 있음<
저희 동네에 있는 전동킥보드
1. 킥고잉
2. 고고씽
3. 씽씽
이렇게 3개 있어요
1. 킥고잉
가장 관리를 잘합니다!
항상 배터리가 완충되어 있고
사용자도 많아서 어딜가나 쉽게 사용 할수있어요
킥보드가 가장 단순하게 생겼고 가장 킥보드스럽게 생김ㅋㅋㅋ
음,..5분에 1000원이라는 가격때문에 잘 안 타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
제 친구들 사이에서도 킥고잉이 가장 인지도가 높더라고요
가장 먼저 시작한 서비스라 그런가봐요
청담에서 신사 가는길이 완전 일직선인데 차가 막히면 버스타고 세월아네월아 간단말이에요
그럴때 널리고 깔린 킥고잉 빌려타면 버스 타는 가격으로 시간은 절반 단축 시킬수있어요
넓고 매끈한 인도블럭이고, 사람도 많이 안다녀서 안전하게 탈수있었어요
회사원분들이 서류가방 들고 많이들 타더라고요
2. 고고씽
처음에 보고는 너무 커서 깜짝 놀랐어요
5월 말까지 매일매일 1000포인트를 뿌리면서 인지도를 올려가고 있어요.
강남구청 근처에 많이 주차되어 있기는 한데...
근데!!!! 사람들이 막 숨겨놔요...
그리고 s바이크랑 같은 회사인데 앱이 진짜 느리게 켜지고 gps인식을 잘 못하나봐요
주차된 장소가도 없을 때가 있어요
진짜 이럴떄 개빡침...ㅠㅠ
그리고 막 킥보드를 카페나 집 아무튼 개인이 독점하고 쓰는 사람이 많아서 짜증나요
고고씽이 제일 독점하고 쓰는게 심해요
독점하고쓰다가 베터리 다닳으면 골목에 버리고 가고...
이용자들의 양심이 아주 맘에 안듭니다ㅋㅋㅋ
하지만 1000포인트 공짜로 쓸수 있는 점은 가장 맘에 듭니다.
3. 씽씽
배달 어플 중에 띵똥 아세요?
그거 회사 꺼더라고요 이거는 일단 킥보드 수가 3개 중에 가장 적어서
찾기가 힘들어서 찾다가 고고씽이나 킥고잉 타게 되더라고요ㅋㅋㅋ
고고씽이랑 씽씽은 같은 모델의 전동 킥보드고
크기가 크고 뭔가 묵직해요
킥고잉이 전동 킥보드라면 고고씽이랑 씽씽은 뭔가 스쿠터같은 그런 느낌...
씽씽은 이용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킥보드가 별로 없고
찾아도 배터리 없어서 골목에 쳐박아둔그런것들이고...
그래서 그런지 고고씽이나 킥고잉을 더 자주 쓰게됩니다
Q1. 3개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 어플?
킥고잉 : 진짜 아무데서나 만나볼수있습니다
Q2. 3개 중 고객이벤트를 가장 많이하는 어플?
고고씽 : 앱 안정화 작업이나 뭐..기타 자질구레한 실수가 있을때마다 포인트를 줘서
돈내고 타본적이 없습니다.
Q3. 3개 중 GPS인식을 가장 잘하는 어플?
킥고잉 : 어플을 보고 위치한 장소에 가면 딱 주차되어 있어요
Q4. 3개 중 베터리 관리를 가장 잘하는 어플?
킥고잉 : 고고씽이나 씽씽은 베터리가 없어서 골목에 일주일동안 방치되어있는걸 목격한 적이 진짜 많은데
킥고잉은 항상 수거를 해가고, 다시 제위치에 놓고, 이런식으로 베터리 관리를 진짜 잘하는것 같아요.
Q5. 3개 중 어플 쓰는 비중?
고고씽 > 킥고잉 > 씽씽
고고씽은 아침마다 공짜 1000포인트를 줘서 쓰게되고
킥고잉은 주변에 자주 보여서 사용하게 되요
그리고 말입니다 여러분...잔소리를 좀 하자면...
검색어 유입보니까 "킥고잉 면허 도용"이런거 있던데
전동킥보드가 장난인줄 아나본데 아닙니다..
이거 상당히 위험한 거예요. 고등학생 분들 타지마세요.
균형감각 없으신분들도 위험합니다
제친구도 크게 다칠뻔했어요
그리고 가끔 동네에서도 보이고, 특히 삼성역쪽에서 많이 보는데
사람들이 킥보드 발판에 둘이 올라가서 타곤 하더라고요?!!
진짜 그러다가 돌부리나 인도 틈새, 아스팔트 빵구 이런데에 걸리면
둘 다 대가리 깨져요...
왜 그렇게 타는거야 정말
목숨을 담보로 타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그럼 이만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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