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때부터 카레보다 하이라이스를 더 좋아했어요
어릴때 카레를 싫어한 이유는 노란색이어서
ㅋㅋㅋㅋㅋㅋ
카레를 안좋아하니까
엄마가 다음부터 해준게
보크라이스랑 하이라이스!!
보크라이스는 요즘엔 없죠??
제가 좋아하는 하이라이스에는 햄이 들어가요
고기말고 햄!!
카레에는 고기가 어울리지만
하이라이스에는 햄!!
특히 햄 중에 살짝 고급진 주부9단!!

집에 있는 재료가 이게 전부였어요
ㅋㅋㅋ왜 항상 내가 뭘 만들려고하면
재료가 넉넉하지 못한걸까요

햄!!!
주부9단 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줬어요
작은팩샀고 그거 다 썰었어요

오랜만에 양송이도 샀어요!
양송이도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샀어요

야채 먼저 볶아주고

그다음 햄 넣고 볶아주고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물부어주고
하이라이스 가루도 풀어줘요

하이라이스 가루만 넣으면 맛이 안나요
꼭!! 우스타 소스랑 케찹을 넣어줘야해요
진짜 안넣고 넣고의 차이가 천지차이

케찹 좀 많이 넣어줬어요

그러고 끓여주면서 감자랑 당근이 익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완전 맛있게 잘만듬
제가 또 하이라이스는 진짜 기가막히게 잘만듭니다
물론 하이라이스 가루 없으면 못만들지만ㅋㅋㅋ
가독들도 맛있다고 많이 먹었어요
하이라이스에는 진짜 햄이 진자 잘어울려요
물론 내입맛 내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레시피에요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하이라이스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하이라이스에 햄 한번 넣어보세요
스팸도 아니고
비엔나도 아니고
마늘햄도 아니고
주부9단 햄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우스터소스 나무숟가락으로 한숟가락 반
케찹 3숟가락을 꼭 넣어줘야해요
그럼 이만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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