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찜 하나로 집밥을 한정식집으로 잘먹잘살

집에서 가끔 요리할때
생선요리는 뭔가 부담스럽더라고요
예전에 조림 만들다가 탕을 만든적이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생선요리 난이도는
조림이 가장 어렵고
그다음으로 구이!
그리고 찜이 가장 쉬워요!!!!

일단 양념장 하나만 잘만들면 끝이에요

고추가루 2숟가락
피시소스 2숟가락
(어간장, 까나리~멸치액젓 대체가능
액젓으로 넣을때는 양조금씩넣어가면서 조절해야함)
진간장 3숟가락
(짜게 먹으면 더 넣으면 됨)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 청양고추 절반(취향따라 조절)
참기름 1숟가락
참깨 1숟가락 부셔서
넣고 섞어주면 끝이납니다!!!
진짜 개쉽다 그죠?

도마에 있는 편마늘이랑 부추는
양념올릴때 같이 올릴 고명이에요
생선아래에 파채 놓을거니까
한뿌리 정도 파채로 만들어놔야해요

넓은 냄비에 물을 담고
찜기 올리고 종이호일 올리고
파채를 올려줍니다
마늘은 안넣어도되는데
이 양념장이 마늘이랑 잘어울려요
생선없어도 밥반찬ㅋㅋㅋ

파채 올리고 마늘 올려줍니다
비늘제거하고 피제거한 가지미를 올려줍니다
아맞다 가자미에 칼집을 내줘야해요
X자 칼집보다 11자 칼집내주는게 양념흡수에 더 좋아요
그리고 양념장이랑 부추이런거 올려주면 칼집 보이지도 않아요ㅋㅋ
찜기에 가자미 올리기전에
미림 한숟가락을 가자미 앞뒤로 발라줬어요

그리고 파쪽으로 붙는 면에
소금이랑 후추를 살짝 뿌려줬어요

그리고 센불에 5분쪄주고
중간불에 15분간 쪄줍니다

초반에 20분 쪘으면 생선은 다 익었어요
그위에 양념장 올리고 부추 올리고
15분또는 20분을 더 쪄요
그럼 양념이 배고 가자미찜도 끝납니다

생선위에 마늘은 약간 욕심내서 더 올린건데
괜히 올렸어요~~
마늘 설익어서 아빠가 요리 덜된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부추나 더올릴걸....

찜요리는 제 전문이라 만들면서 친구한테 자랑했어요
정갈하게 만들었다며 빨리 자기네 집에 와서 만들어 달라하더라고요
나중에 친구가 자취하면 만들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
나무 도마 위에 종이호일 통째로 올려주면
모양도 안망가지고
괜히 뭔가 있어보인다구요!!
ㅋㅋㅋㅋㅋ

아주 아주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주 아주 비주얼도 괜찮죠
저 양념장이면 우럭이나 조기 뭐 다른생선도 다 할 수 있어요

간장베이스 찜 하려면 고추가루빼고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얇게 썰어서 올리면되구요ㅋㅋㅋ

가자미살 부드럽고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진짜 맛있어요!!!!

사람들이 막 생선찜은
반건조 생선으로 해야한다고 하기도하고 그러는데
걍 냉동이던 반건조건 맛나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자미는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찜으로 먹어도 개맛있어요
그리고 찜요리해먹으면 한정식집 온 기분 들어요ㅎㅎ
상추겉절이랑 같이 먹으니까
완전 밥한공기 뚝딱!

TTUK-TTAK

아주 잘먹었습니다
그이머 초간단이지만 
가족들이 보기엔 집밥육선생이었습니다ㅋㅋ
다음에는 편마늘 좀 적당히 넣으려고요...

다들 건강생각해서
고기만 먹지말고 생선도 먹으세요!!

그럼 이만~~~